월 최대 20,000원,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하는 법
전기요금, 매달 정해진 한도까지 깎을 수 있는지 궁금하셨나요? 한국전력 기본공급약관과 정부24 안내를 보면, 자격에 따라 정액(월 8,000~20,000원)으로 빠지거나 요금의 30%가 빠져요.
정액 할인은 여름철(6~8월)에 한도가 올라가요. 겨울철에 한도를 따로 높인 항목은 없고, 신청은 연중 상시로 받아요.
기준일 2026-10-23 · 업데이트 2026-10-23
정액 할인은 여름철에만 한도가 올라요
고지서에 복지할인이 없다면, 대상인데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집일 수 있는데요. 정액 할인은 그달 전기요금에서 정해진 한도까지 빼 주는 방식이에요. 주택용과 일반용 전기에 모두 적용돼요.
- 심한 장애·유공·생계·의료: 평소 월 16,000원이고, 여름철은 월 20,000원 한도예요. 장애인은 장애 정도가 심한 사람(옛 1
3급)이고, 국가유공자와 5·18민주유공자는 13급 상이자(다친 분)예요. 독립유공자는 본인이거나 권리를 이어받은 유족 1명이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해당해요. - 주거·교육급여: 기초생활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로, 평소 월 10,000원이고 여름철은 월 12,000원 한도예요.
- 차상위계층: 평소 월 8,000원이고, 여름철은 월 10,000원 한도예요.
여름철은 6월 1일8월 31일이에요. 청구 기간이 이 경계를 걸치면 사용일수로 한도를 나눠요. 겨울철인 11월 1일다음 해 2월 말에 한도를 더 올리는 항목은 없습니다.
차상위계층은 소득이 낮다고 모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한전 약관과 정부24가 안내하는 유형은 다섯 가지예요. 자활사업 참여 등 기초생활보장법 지원을 받는 사람, 차상위 건강보험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장애(아동)수당·보호수당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대상자예요.
다자녀·대가족과 출산가구는 요금의 30%예요
다자녀, 대가족, 출산가구, 생명유지장치 할인은 주택용 전기에만 적용돼요. 일반용 계약에는 이 네 가지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사회복지시설만 주택용과 일반용 모두 30%가 빠져요.
- 다자녀: 주민등록표에 세대주와의 관계가 자녀 또는 손자녀로 3명 이상인 가구예요. 만 18세 미만 자녀·손자녀는 세대를 분리해 따로 살아도 같은 가구로 합산해요.
- 대가족: 같은 주소, 같은 전기 사용 계약에서 주민등록표 세대원이 5명 이상인 가구예요. 세대가 나뉘어 있어도 인원을 합쳐 5명 이상이면 돼요.
- 출산가구: 주민등록상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인 영아가 1명 이상 있는 가구예요. 신청한 달 요금부터 시작해, 출생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이 속한 달 요금까지 적용돼요.
- 생명유지장치: 호흡기 장애(가정산소치료 대상)나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산소발생기·인공호흡기 등을 쓰는 가구예요. 요금의 30%가 빠지고, 약관 감액기준 표에 월 한도는 없습니다. 대상 희귀난치성질환은 근육병, 다발성경화증, 유전성운동실조증, 뮤코다당증, 부신백질영양장애 5가지예요.
- 사회복지시설: 국가·지자체가 설치·운영하거나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한 시설이에요. 노인복지주택과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상 일부 양로시설·노인요양시설은 할인 대상이 아닙니다.
다자녀·대가족·출산가구는 요금의 30%를 깎아 주지만 월 16,000원이 한도거든요. 정액 할인과 달리 여름철에 한도가 20,000원으로 올라가는 규정은 없습니다. 외국인이나 재외동포 가구는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으로 주민등록표를 대신할 수 있어요. 다만 재외동포·외국인 대가족 할인은 신청한 달부터 1년(체류 기간이 먼저 끝나면 그달까지)만 적용돼서, 계속 받으려면 1년마다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겹치면 큰 금액만 적용해요
할인이 두 개 이상 겹치면 가장 큰 금액 하나만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심한 장애와 생계급여가 함께 있어도 두 한도를 더하지 않습니다.
다만 예외가 있어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면서 다자녀, 대가족, 출산가구, 생명유지장치 중 하나에도 해당하면 두 할인을 함께 받아요. 이때는 수급자·차상위 정액 할인을 먼저 빼고, 남은 요금에 30%를 적용합니다.
또 주택용 복지할인 대상 가구가 한 달에 전기를 200kWh 이하로 쓰면, 복지할인 전에 요금을 먼저 감액해 주는데요. 일반 가정(저압)과 시간대별 선택요금은 월 4,000원, 고압 아파트 등(고압)은 월 2,500원 한도로 먼저 뺀 뒤 복지할인을 적용합니다.
신청은 한전ON, 정부24, 주민센터에서 해요
신청은 연중 상시로 받아요. 신청한 날이 속한 달 요금부터 빠지고, 이사·사망·수급 해지·시설 휴지나 폐쇄가 생기면 그다음 달 요금부터 할인이 끊기죠. 이사를 하면 한전에 알려 이전 주소 할인을 해지하고 새 주소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 한전ON: 누리집이나 앱에 가입한 뒤 신청해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자격과 주민등록등본을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 정부24: ’요금감면일괄신청’에서 전기요금과 TV수신료,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 감면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요. 정부24 메뉴에서는 ’요금감면통합신청’으로도 찾을 수 있어요.
- 방문·전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한전 사업소에 방문하거나, 한전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로 전화해 신청해요. 출생신고 때 주민센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나 ’요금감면 일괄신청’으로 함께 신청할 수도 있고, 메일·우편·팩스 접수도 돼요. 주민센터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유공자·장애인·수급·차상위 자격을 확인해요.
전기요금이 관리비에 들어 있는 아파트는 세대별 고객번호가 없을 수 있어요. 한전 안내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되고, 관리사무소에서도 복지할인과 대가족·3자녀 요금을 신청할 수 있어요.
서류를 따로 내야 하는 경우를 확인해요
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내국인 다자녀·대가족·출산가구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주민등록등본과 자격 증명서 제출을 생략할 수 있어요. 다만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은 실거주자는 실거주확인서를 내고, 우선돌봄·자활근로 차상위 가구도 별도 서류를 내야 합니다. 아래 세 경우에도 구비서류가 필요해요.
- 사회복지시설: 복지시설 위탁계약증서나 사회복지시설 신고증(허가증)이 필요해요. 아파트 고객은 요금변경신청 및 계약변경 동의서도 내야 합니다.
- 생명유지장치: 신규 신청 때 표준계약서, 세금계산서, 처방전이나 의사 진단서·소견서가 필요해요.
- 외국인·재외동포 가구: 대가족·다자녀·출산가구에 해당하는 외국인·재외동포는 외국인등록증(사실증명)이나 국내거소신고증(사실증명)이 필요해요.
생계·의료급여 가구는 1년에 최대 204,000원까지 아껴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나 심한 장애인·유공자 가구가 평상시 한도(월 16,000원)를 아홉 달, 여름철 한도(월 20,000원)를 석 달(6~8월) 모두 채워 받으면 1년에 최대 204,000원(평상시 한도만 적용하면 192,000원)을 아낄 수 있어요. 검침 기간이 6월 1일이나 8월 31일에 걸치면 그달 한도는 사용일수대로 계산해요. 그달 실제 전기요금이 할인 한도보다 적으면 나온 요금만큼만 빠집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과 2026 에너지바우처는 별개 제도라 요건이 맞으면 둘 다 신청할 수 있어요. 기초생활수급 가구의 냉난방 바우처 신청 기간과 금액은 해당 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은 한전ON에서 신청하면 돼요
고객번호를 준비해 한전ON이나 정부24에서 복지할인을 신청하면 돼요. 문의는 한전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예요.
2026년 10월 23일, 정부24 보조금24·요금감면일괄신청과 한전 기본공급약관·시행세칙에서 확인했어요.
자주 묻는 질문
매년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자격과 주소가 그대로라면 매년 다시 내라는 규정은 없어요. 다만 재외동포·외국인 대가족 할인은 신청한 달부터 1년(체류 기간이 먼저 끝나면 그달까지)만 적용돼서, 계속 받으려면 1년마다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이사하거나 자격이 끝나면 그다음 달부터 할인이 끝나고, 이사한 집은 새 주소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장애와 기초수급이 둘 다예요. 할인이 두 번 들어가나요?
둘 다 정액이면 더 큰 금액만 적용합니다. 기초수급이나 차상위이면서 다자녀, 대가족, 출산가구, 생명유지장치에도 해당하면 둘 다 들어가요. 정액을 먼저 빼고 남은 요금에 30%를 적용해요.
아파트 관리비로 전기요금을 내요. 할인이 되나요?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포함된 아파트는 세대별 고객번호가 없을 수 있어요. 한전 안내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되고, 관리사무소에서도 복지할인과 대가족·3자녀 요금을 신청할 수 있어요.
에너지바우처와 같은 할인인가요?
아니에요.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한전 요금에서 매달 빠지고, 에너지바우처는 따로 신청하는 지원이에요. 수급 가구의 바우처는 2026 에너지바우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신청하면 언제부터 깎이나요?
신청한 날이 속한 달 요금부터예요. 그달 사용일수가 짧거나 여름철이 청구 기간 한가운데면, 한도는 사용일수로 나뉘어요.
자격, 금액, 기간은 담당 기관의 공식 안내를 확인해요. 이 사이트의 안내는 참고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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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